입력2010.06.08 11:54
수정2010.06.08 11:54
중소기업 종합판로지원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단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한국산단공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상품 판로 개척에 참여하게 됩니다.
양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상담회와 전시회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가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과 5대 홈쇼핑사 등에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산업공단의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시장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