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CJ오쇼핑에 대해 실적상승과 자회사 가치부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설명하고 목표주가를 11만2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TV부문 유형상품의 안정적 실적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동방CJ가 중국 상해지역 소비활동 증가로 본격적인 이익창출 단계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동방CJ와 관련해서는 올해 연간 취급고와 순이익이 7천억원과 3백억원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