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양경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70)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양경자 이사장은 제12,13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원 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90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