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홀에서 청소년, 학부모, 내외 귀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터넷 세상을 선도할 '한국인터넷드림단'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40여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기초소양 교육의 일환으로 방과후 활동으로 추진된 '함께@넷스쿨'을 확대해 범국민적인 인터넷윤리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창설됐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들에게 "여러분의 꿈의 크기가 대한민국의 미래 크기라고 하며, 인터넷 세상을 창조와 발전을 위한 꿈의 터전으로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 단원 한사람 한사람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 인터넷사회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