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새마을금고연합회는 대출과 보험의 성격을 결합한 금융 신상품인 ‘좋은이웃~론’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대출 상품에 보험의 보장성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즉 대출을 이용하면서 새마을금고에서 제공하는 공제(보험) 서비스인 신용보장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무자의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 장해시 최고 6000만원을 한도로 대출금 잔액 상환을 면제해 준다.아울러 특약 선택시 월 10일 초과 입원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 당초 선택한 가입금액(월 상환금 범위) 만큼을 보상해 준다.이렇게 되면 월 상환금을 감면받는 효과가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