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 미탈의 미탈 회장은 당장 감산 계획이 없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 참석한 락시미 미탈 회장은 "지금으로서는 생산 감축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아르셀로 미탈사는 오는 2/4분기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철강 수요와 가격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