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 암과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에 대해 보장을 강화한 '케어암건강보험'과 자녀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자녀사랑 드림플랜보험'을 3일부터 팔기 시작했다.

케어암건강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 암에 대해 4000만원,5대 암(위 간 폐 췌장 쓸개 및 기타 담도 암)에 대해 2000만원,그 외 암 진단 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암 이외에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대 성인병도 함께 보장해준다.

자녀사랑 드림플랜보험은 자녀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기능과 보장 기능을 겸비한 어린이 보험이다. 실세금리(5월 현재 연 4.7%)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의 입학자금과 어학연수자금을 지급한다. 또 암이나 재해 장해 치과치료 골절 등을 보장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