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입사희망자들이 면접에 앞서 삼성 출신 인사담당자와 모의면접을 볼 수 있게 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삼성그룹 인사 담당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HR삼성과 함께 삼성그룹 모의면접을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커리어 본사에서 진행한다.

모의면접은 인성면접(20분),PT면접(20분),집단토론(40분) 순으로 이뤄진다. PT면접은 직군별 전문 주제에 대한 응시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전문지식,경험,포부,열정 등을 평가하며 집단토론에서는 논리력,설득력,의사소통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면접관으로는 삼성그룹 인사 담당 임원 출신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의면접에 참가하려면 커리어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원하는 삼성 계열사를 선택한 뒤 모의면접 지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