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해운사 봉신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갑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봉신은 지난 4월 제출한 기업회생개시신청을 취하하고 채권단에 워크아웃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는 7일 채권단협의회에서 75%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워크아웃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