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주와 최성현 선수(수원 삼성 블루윙스)가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송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12일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주는 20일 "사랑스런 아흥이(태명) 탯줄이 떨어지고 배꼽 생긴 날,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늘어가고, 표정도 다양해지고…(중략) 이제 우리 세식구 행복하게 잘 살자, 아빠도 아흥이도 너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려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최성현 선수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아들이 태어났다"며 사진과 함께 행복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만에 득남을 하게된 송주는 그간 미니홈피를 통해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려왔다.

팬들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며 출산을 축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