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최근 방한한 존 월터 캐나다 표준위원회 회장과 데비 친 뉴질랜드 표준협회 회장을 만나 국제표준 공동 개발 등 전반적인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월터 회장은 산림관리와 온실가스 인정 프로그램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친 회장은 KC마크 인증제도 등 우리나라 표준화 전략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계기로 활발한 표준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보고 표준 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