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제약사 흡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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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가 전문 의약품 판매회사인 한국벡스팜제약을 흡수 합병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8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이번 흡수 합병된 한국벡스팜제약은 취급 품목 대부분이 주요 종합병원의 원내처방 의약품들이다. 2009년 매출액은 130억원이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는 "한국벡스팜제약은 현재 소규모지만 치료 의약품 전문회사로 신약 연구개발부문과 의약사업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의 실현과 이를 통한 혁신 신약 연구개발 집중으로 선순환적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벡스판은 올해 미국 바이오사의 간암치료제와 아토피치료제의 출시로 매출 및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후에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벤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추가매출도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8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이번 흡수 합병된 한국벡스팜제약은 취급 품목 대부분이 주요 종합병원의 원내처방 의약품들이다. 2009년 매출액은 130억원이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는 "한국벡스팜제약은 현재 소규모지만 치료 의약품 전문회사로 신약 연구개발부문과 의약사업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의 실현과 이를 통한 혁신 신약 연구개발 집중으로 선순환적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벡스판은 올해 미국 바이오사의 간암치료제와 아토피치료제의 출시로 매출 및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후에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벤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추가매출도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