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서울 여의도 메리츠종금증권 본사에서 개최하고,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증권과 종금의 합병으로 대규모 법인(자산규모 2조 이상)에 해당됨에 따라 감사위원회 설치하고, 백수현 감사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고 신임 사외이사로 박종수, 박환균, 제정무, 김형준 이사 등을 선임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 출발 원년을 회사의 경쟁력과 그룹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력으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