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들이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합헌이라는 결정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4.87%, 차바이오앤은 4.08% 급등하고 있다. 알에프텍도 4.21% 상승중이며, 한올바이오는 3.17%, 셀트리온은 2.75% 오르고 있다.

이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합헌 결정에 내려지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헌법재판소는 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한 생명윤리법 조항이 헌법에 규정된 생명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