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차안에서 정형돈과 함께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한유라는 사진과 함께 "데프콘 오빠의 음악을 들으며 휴일 데이트, 우리가 응원 못가더라도 힘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한유라씨는 선글라스를 쓰고 데프콘의 CD를 들과 자연스레 미소짓고 있는 반면 정형돈은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여 "부부인데 아직 어색하냐" "편해질 때도 되지 않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한유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어색하지 않아요ㅋㅋ 우린 ♡하는 사이"라고 해명 하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의 작가였던 한씨를 만나 지난 2009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