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시장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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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승부
롯데건설이 재개발 · 재건축시장 선두권 진입을 위해 디자인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수주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디자인을 분양 아파트는 물론 재건축 · 재개발 공사에도 적극 적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노원구 상계뉴타운 6구역,강동구 고덕지구 둔촌주공 등에서 공격적으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은 태양열 지열 빗물 바람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지열냉난방시스템,태양열발전시스템,수돗물 낙차를 이용한 미니수력발전시스템 등을 활용해 아파트 관리비를 대폭 낮춘다는 방침이다.
조경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거나 사용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나무그늘 밑에서 쉬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자전거로 운동하며 전자제품을 충전하는 형태다.
내부 평면에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오피스빌딩처럼 밋밋한 겉모습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다양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에선 업계 최초로 세대마다 테라스를 설치,전원주택형 외관을 연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기로 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롯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디자인을 분양 아파트는 물론 재건축 · 재개발 공사에도 적극 적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노원구 상계뉴타운 6구역,강동구 고덕지구 둔촌주공 등에서 공격적으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은 태양열 지열 빗물 바람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지열냉난방시스템,태양열발전시스템,수돗물 낙차를 이용한 미니수력발전시스템 등을 활용해 아파트 관리비를 대폭 낮춘다는 방침이다.
조경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거나 사용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나무그늘 밑에서 쉬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자전거로 운동하며 전자제품을 충전하는 형태다.
내부 평면에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오피스빌딩처럼 밋밋한 겉모습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다양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에선 업계 최초로 세대마다 테라스를 설치,전원주택형 외관을 연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기로 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