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교육업체 타임교육(대표 이길호,www.t-ime.com)은 26일부터 입시연구소에서 대입 정시 및 수시모집 지원에 특화된 대입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3을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되는 대입컨설팅 서비스는 수시지원전략 컨설팅,3·4·6월 모의고사 오답분석에 근거한 수능학습전략 컨설팅,11·12월에 이루어지는 정시 지원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전형방식과 학교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또 고3 수험생 외에도 고교 1,2학년 대상으로 한 중장기 학습플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입시연구소는 타임교육 대입브랜드인 하이스트,미래탐구,유레카 등에서 과학고,외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던 19명의 강사 및 컨설턴트들로 구성됐다.강동 청산학원(현 강동 하이스트) 대입연구소장 및 고등부 원장을 역임한 최성수 연구소장을 비롯해 강남 대성학원 창립 멤버인 이순원 대입기획 이사와 이지열 입시분석실장 등 대입 학습지도에서 유명한 입시 전문가들이 대거 컨설턴트로 합류했다.

타임교육 입시연구소 최성수 소장은 “기존 컨설팅은 수시와 정시의 단기적인 지원 시기에만 치중돼 학생의 장기적 관점에서 입시 준비를 하는 데에는 부족한 측면이 많았다”며 “타임입시연구소는 중장기적인 대입전략과 학습플랜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탐구,유레카,학림논술 등 타임교육 계열의 유명 논구술 학원들과 연계해 수시 합격률을 실제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입시연구소 홈페이지(consulting.t-ime.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02-3288-3550)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