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관련주가 LG디스플레이 효과로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이리버는 가격제한폭(14.92%)까지 치솟은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24인큐브테크가 각각 6.87%, 5.50% 급등중이며, 아이컴포넌트가 3.78%, 아이스테이션이 3.75%, 예림당이 3.20%, 인터파크가 3.01% 오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LG디스플레이가 아이리버와 손잡고 전자책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이리버와 e북 완제품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