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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불안' 환율 1260원대
유럽발 악재와 대북 리스크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워 1550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장중 127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환율급등 주시..대책반 가동"
외환당국은 최근 환율 급등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후 통화금융대책반을 긴급 소집합니다.
6천억원대 해외탈루 기업 적발
해외펀드나 조세피난처에 개설한 계좌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6천여억원을 빼돌려 탈세하려한 4개 기업과 사주들이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기업과 사주에 3천여억원을 과세했습니다.
북한 '주적' 개념 6년만에 부활
정부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임이 드러남에 따라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하는 군 작전 개념을 부활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중 "천안함 결과 진지하게 검토"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 특별대표가 천안함 조사결과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제재에 미온적이던 중국이 입장변화를 보일지 관심입니다.
G20 장관회의 다음달 4일 부산 개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유럽발 재정위기와 국제신용평가사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