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부터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 납품 중

2010년 5월 26일 양산에 들어가는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양산에 초정밀분야 방위산업전문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 010820)이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퍼스텍은 지난 2003년 홍상어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어는 지난 2004년 개발한 경어뢰인 청상어에 로켓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대잠 무기로 미래 대잠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핵심무기로 주목 받고 있는데 하늘로 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을 공격하는 무기로 장거리 비행 후 타격을 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중에서의 유도조종이 중요하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35년간 유도무기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든 홍상어 양산에 참여하고 있
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앞으로 기술축적을 통해 미래핵심무기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