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에바의 1살 연하 한국인 남자친구의 모습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바는 "예비신랑과 사귀기 위해 6개월간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에바의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훈남으로 1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였다.
특히 에바는 예비신랑과의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으며 행복에 푹 빠져 있는 모습에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에바는 "예비신랑을 겨울에 처음 만났다"며 "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간 쫓아다녔으며 다음해 여름에 사귀자고 하며 첫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에바는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났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예비신랑의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이어 에바는 자신의 고백에 예비신랑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피했고 만나자는 약속도 없이 찾아가는 등 6개월간 쫓아다녔다고 털어놨다.
한편, 에바는 10월 1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