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100여명의 대기업,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트제품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창업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히트제품 매칭상담회,제품설명회,히트상품 마케팅전략에 관한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업간 ‘매칭상담회’에서는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 신세계ENC 등 대형 유통사와 중소 유통사 20여개사와 HIT 500 참가기업 70여개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내수 판매와 수출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기우 중진공 이사장은 “유멍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HIT 500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품들이 확실한 브랜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