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이 삼성전자 LED TV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35원(1.22%)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호에이엘에 대해 삼성전자 LED TV 알루미늄 방열판 공급하며 2010년 LED TV 호황으로 인해 실적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며 신규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현재 성장동력은 LED TV에서 발생하며 2011년의 성장은 차량경량화 고속철도 임가공이 이끌 것"이라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201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8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