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제금융 부문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국내외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체제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23일) 오후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상황 변화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대응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합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지정항적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어 경제취약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