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운데 오른쪽)가 21일 독일 의회에서 유로화안정기금 법안에 투표하고 있다. 독일 의회는 이날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합의한 7500억유로의 안정기금 가운데 자국 몫으로 할당된 1480억유로를 출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베를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