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전기차업체 레오모터스의 전기스쿠터가 시판될 예정이다.
레오모터스의 국내판매권을 갖고 있는 M&M(대표 심상현) 전기차사업부는 20일 서울 송파구에 전기차 그랜드 전시장을 열고 전기스쿠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전기스쿠터는 레오모터스의 ‘힐리스’ 시리즈 3종으로 화석연료를 쓰는 50㏄,100㏄,125㏄일반 내연엔진 스쿠터와 동급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상현 M&M대표는 “전기스쿠터는 유지비와 정비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은 택배회사,관공서,지자체 등이 주된 소비처가 될 것”이라며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전기스쿠터 2종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은지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