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의 주가가 상장 첫날인 19일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만도는 오후 2시33분 현재 시초가(9만7000원) 대비 14.95% 급등한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는 이날 장초반 우리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9만5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매수세가 급격히 늘어나며 상승폭을 키웠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