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319실 모집에 9889명 몰려 평균 31대1
빼어난 입지여건이 매력... 계약일은 5월 24,25일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짓는 오피스텔인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가 평균 31대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19실 모집에 9,889명이 청약해 평균 31대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부산 서면 도심 최고 요지에서 공급됐기 때문으로 포스코건설은 분석했다. 동천환경개선사업으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있고 부산핵심비전사업인 문현금융중심지에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개발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각됐다.
또한 1,679가구 주상복합 대단지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발레파킹, 하우스키핑 등 호텔수준의 VIP서비스도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포스코건설은 덧붙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자 아파트 분양문의까지 덩달아 급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는 서면 도심 최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의 오피스텔 부분이다. 공급면적 88m²~163m²에 모두 11개 타입이 공급됐으며 층당 29실씩 총 319실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24,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문의: (051)817-7222>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