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경제 잡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리테일부문에서 아시아지역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롯데쇼핑은 이번 선정에서 전체 632위에 올랐으며, 리테일부문 아시아지역 일본의 이온(Awon)사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는 "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10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월드 부문에서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등재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