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기존 맥주보다 3분지 1 가량 칼로리를 줄인 '카스 라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전통적인 맥주 공법만을 사용해 맥주의 진정한 맛은 그래도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전세계 맥주 시장은 이미 라이트 맥주가 대세인 만큼 국내 맥주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호림 사장은 "국내 최초로 라이트 맥주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만큼 맛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제2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