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현지시각으로 18일 미국 뉴저지에서 한국 증권시장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증권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상장 절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2008년부터 교포기업을 중심으로 상장 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4월 미국 기업 최초로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현재 미국 기업 8개사가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