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페니실린계 복합항생제 '크목실린(아목시실린 · 클라불란산칼륨)'에 대해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종근당은 GMP 인증 획득으로 연간 500만달러 이상의 크목실린을 브라질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