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화제를 모은 '엘프녀' 한장희에 이어 '상암동 응원녀'인 레이싱모델 김하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붉은 악마 차림의 김하율은 눈에 띄는 외모로 한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이 사진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김하율은 '상암동 응원녀' '월드컵 미녀' 등의 애칭을 달게 됐으며 네티즌들은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김하율은 지난 16일 동료들과 응원차 월드컵경기장을 찾았으며 카메라 세례를 받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하율은 '디카모델'에 소속된 전문 레이싱모델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청순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