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경기 지수가 정부의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경기의 견조한 상승세에 힘입어 2년반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5월 주택경기 지수가 3포인트 상승한 22를 기록해 지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상승한 것으로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20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