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AIA생명은 17일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등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실손의료비 보장특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합형과 질병형 상해형 등 기존 3가지 유형을 다시 입원형과 통원형으로 세분화해 모두 6가지 보장으로 구성됐다.종존의 패키지식 통합보험보다 맞춤보험 설계를 원하는 고객이나 이미 다른 보험에 가입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폭넓은 보장 범위 내에서 실손으로 입원 및 통원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어 일반 생명보험 상품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보험료는 40대 기준으로 한 달 1만원대(남성 1만930원,여성 1만1060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