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이원규)는 14일 17시 10분께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성북역을 출발해 서동탄으로 가던 열차에 32살 이 모씨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산 방향 지하철 운행이 30분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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