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생애최초 최고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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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금자리 생애최초 특별공급 첫날 경쟁률이 최고 19.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LH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2시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3천689가구 모집에 3천603명이 몰려 0.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구별로 서울 세곡2지구가 12.9대 1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서울 내곡지구가 8.3대 1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서울 세곡2 1단지 59㎡는 46가구 모집에 896명의 신청자가 몰려 1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지구 4단지 59㎡가 16.3대 1로 뒤를 이어 강남권 소형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4개 지구는 남양주 진건 0.1대 1, 구리갈매 0.3대 1, 부천옥길 0.2대 1, 시흥은계 0.08대 1로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