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회장 정돈희 · 뉴타운공인 대표)가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한국인부동산 중개인협회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양측은 앞으로 상호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고 상대국 부동산 투자 때 도움을 주고받게 된다.

지회는 한경베스트공인중개사 등과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정찬 교류협력위원장은 "내달 일리노이주를 찾아 현지 상황을 살펴본 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