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통일교육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통일교육을 지원할 '눈높이통일교실강사'를 양성하는 전문과정을 통일교육원에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2009.10월 개정된 '통일교육 지원법(제9조의2)'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공모절차(5.17~5.28)를 거쳐 20명을 선발, 4주에 걸친 교육과정(6.28~7.23)을 운영하며 양성된 강사는 청소년 통일교육 지도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눈높이통일교실강사 양성은 학교통일교육을 내실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