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나노소자'로 불리는 그래핀의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4300원(4.54%) 오른 9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 티씨케이 로엔케이 동진쎄미켐 아이컴포넌트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그래핀은 반도체 웨이퍼와 ITO 물질 대체, 태양전지 효율성 개선이 가능해 주목받는 있는 소재다.

삼성테크윈은 그래핀 개발과제를 종합기술원에서 이관받아 상용화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