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25달러..14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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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가 1.25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며 14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시간 13일 오후 5시 현재 유로는 전날보다 0.8% 하락한 1.25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3월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 유럽국 재정위기 우려에 하락했던 수준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유로는 지난달 30일 이후 급락하며 지난 6일 1.2619달러를 기록한 뒤 EU 차원의 자구책이 나오자 반등해 1.2787달러(10일) 수준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다시 하락하면서 전날 1.26달러 아래로 밀렸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