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연동되는 스마트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나비 블랙’은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팅크웨어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라이브 View 기능으로 블랙박스 장착 시 촬영 위치를 바로 확인하면서 최적의 위치에 부착할 수 있으며 운전 시에는 경로 안내와 함께 촬영중인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녹화된 영상을 내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블랙박스의 메모리 관리, 화질 선택, 녹화 설정과 같은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4GB 낸드 내장 메모리를 채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하며 120도 화각을 통해 왜곡없는 영상 촬영, 3축 G센서를 내장해 충격의 방향과 관계없이 감지가 가능하다고 팅크웨어는 소개했습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촬영영상을 차 안에서 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며 “성능과 전국 A/S망 등을 통해 블랙박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