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KOIMA)에서 발표한 4월 KOIMA지수가 지난 3월보다 10% 오른 328.08포인트를 기록해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주요 광물 수입계약가격 인상으로 광산품(13.73%)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철강재(7.7%)와 비철금속(5.58%)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 유·무기원료(4.59%), 유화원료(1.45%), 농산품(1.42%), 섬유원료(0.68%) 등 전 부문에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