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시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삼성 스마트플랜 펀드'를 14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판매한다. 투자자가 목돈을 맡기면 대부분을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매월 자산총액의 일정 부분을 코스피200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 ETF 투자 비중을 늘리고 상승하면 줄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