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친환경·건강사업 23조 투자 삼성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과 건강증진 사업에 23조원을 투자합니다. 이건희 회장은 "과감히 투자해 신사업을 선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521억원 투자 만성질환 환자들이 IT기술을 이용해 집에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3년간 총 521억원이 투입됩니다. 시중자금 단기화 '심각'..386조원 지난 3월중 시중 단기자금이 386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 수신 감소로 전달에 비해 소폭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환율 급변동시 적절한 조치할 것" 정부가 환율이 급변동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적절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구두개입으로 해석됩니다. "은행 외화자금 조달 문제없어" 금융감독원은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도 국내 은행들의 외화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구제 늦춰지면 위기 확대" 현대경제연구원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계획이 늦춰질 경우,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대돼 유로화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