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00선 회복 시도…개인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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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닷새만에 상승 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0.80%) 오른 503.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78%) 오른 503.60으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일반전기전자와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IT부품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와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6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9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0.80%) 오른 503.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78%) 오른 503.60으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일반전기전자와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IT부품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와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6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9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