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규제완화 수혜 예상"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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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강원랜드가 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2만 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매출액 총량제의 구체적인 규제안이 나오지 않고 있고 두 달 연속 15일 출입하는 고객에게 의무발행하는 전자카드 규정도 강원랜드 고객 가운데 1% 정도만 해당돼 규제 효과는 미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3월에 부진한 카지노 매출액이 4월에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7.5%, 20.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