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 선반영 구간 진입-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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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미 2011년 상용화가 예정된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흥행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닌텐도DS, 리니지2, 아이온 등 대작 게임 상용화 전후의 주가 패턴을 보면 게임기업 주가는 흥행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상용화 6개월에서 1년 전에 선반영 상승 국면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부분유료화가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르면서 올해 실적전망치도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리니지1'에서 확인된 정액요금제가 유지된 아이템 판매 수익모델이 2010년 중에'리니지2'와 '아이온'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온'의 국내외 업데이트 일정도 다가오고 있어, 2분기 중 업데이트 효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미 2011년 상용화가 예정된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흥행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닌텐도DS, 리니지2, 아이온 등 대작 게임 상용화 전후의 주가 패턴을 보면 게임기업 주가는 흥행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상용화 6개월에서 1년 전에 선반영 상승 국면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부분유료화가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르면서 올해 실적전망치도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리니지1'에서 확인된 정액요금제가 유지된 아이템 판매 수익모델이 2010년 중에'리니지2'와 '아이온'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온'의 국내외 업데이트 일정도 다가오고 있어, 2분기 중 업데이트 효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