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호에이엘 강세…LED TV+철도+경량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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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135원(4.15%)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대호에이엘에 대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성장성 또한 높다고 평가했다.
대호에이엘은 고기능성 알루미늄 판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저성장 주방용 판재부분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재(전기, 전자, 자동차, 철도 등)부분으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현대, 기아차, 현대로템 등 글로벌 대표기업과의 거래를 통해서 제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 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우수한 바이오 기업인 티슈진과 프로모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기업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녹색 교통사업 부분의 핵심 부분인 철도 분야에 있어도 고속철도와 지하철, 자기 부상열차 등의 차량 외판과 골조 부분을 대호에이엘의 고성능 알루미늄 부분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납품처로는 철도 사업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현대로템의 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현대로템의 외주 생산 추진계획을 강화하면서 사업부분의 확대는 더욱 더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135원(4.15%)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대호에이엘에 대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성장성 또한 높다고 평가했다.
대호에이엘은 고기능성 알루미늄 판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저성장 주방용 판재부분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재(전기, 전자, 자동차, 철도 등)부분으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현대, 기아차, 현대로템 등 글로벌 대표기업과의 거래를 통해서 제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 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우수한 바이오 기업인 티슈진과 프로모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기업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녹색 교통사업 부분의 핵심 부분인 철도 분야에 있어도 고속철도와 지하철, 자기 부상열차 등의 차량 외판과 골조 부분을 대호에이엘의 고성능 알루미늄 부분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납품처로는 철도 사업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현대로템의 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현대로템의 외주 생산 추진계획을 강화하면서 사업부분의 확대는 더욱 더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