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순매수 규모 '1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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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10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의 사상 최대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올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8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아시아 국가 중 일본의 328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서비스 업종 순으로 주식을 샀고 전기가스와 건설, 철강금속 업종은 순매도했습니다.